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 (주)샘컴퍼니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전 아내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 자녀들을 돌보면서 다시 가족의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1993년 제작된 고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가 원작이다.
극 중 다니엘이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빠르게 변신하는 20회의 ‘퀵 체인지’가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배우 황정민이 2015년 ‘오케스트라 피트’ 이후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2022년 초연 때 같은 역할을 맡았던 배우 정성화와 뮤지컬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활약한 정상훈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