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중부소방서는 풍수해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자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번영교 일대에서 소방용 대용량 배수차 숙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효율적인 배수를 위해 실시하며, 유곡119안전센터 소속 대용량 배수차 운영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한편, 대용량 배수차는 이송차량, 대용량 수중펌프, 발전기, 대구경 호스로 구성돼 있으며, 분당 최대 25톤의 물을 배수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해당 장비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울산에 2대 배치됐으며, 이 중 1대는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에서 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