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참다랑어는 어종 보호를 위해 국가별 어획량이 정해져 있는데, 올해 경북 영덕과 포항에 할당된 어획량 53톤이 이미 찼기 때문이다.
전날엔 천3백여 마리가 잡혔는데, 대부분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 것들이다.
실제로 동해의 표층 수온은 1968년 이후 2.04도나 올라 전 세계 평균 상승률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았다.
2021년 독도 인근에서 처음 채집된 참다랑어 알도 지난해에는 동해와 남해 전역에서 관찰됐다.
해가 갈수록 폭염의 기세가 맹렬해지고 있는 상황.
뜨거워진 한반도 주변 바다의 어족 자원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