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울주군 웅촌면 울주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19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폐차량 3대가 훈련 교보재로 활용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고 환자의 긴급성도 높은 경우가 많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