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늘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
북한 선수단도 참가한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세 명인데, 북한 선수단이 동계 국제대회에 참가한 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7년 만이다.
어제 북한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 김현선 코치를 포함한 관계자 3명이 중국 하얼빈 빙상훈련센터를 찾았다.
취재진이 다가가 대회를 앞둔 소감을 묻자, 반말로 "치워라"며 인상을 찌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바쁘니까"라며 말을 흐린 뒤 눈도 마주치지 않고 곧바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주력인 피겨 페어 렴대옥과 한금철, 남자 싱글 로영명 등 세 명의 선수만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