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선거 기간 동안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이 제대로 된 방위비 분담금을 내지 않을 경우 나토를 탈퇴하겠다고 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미국 NBC 방송과 가진 당선 후 첫 인터뷰에서 다시 유럽을 향해 청구서를 들이밀었다.
안보 무임승차가 계속되면 나토 탈퇴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공짜로 유럽의 안보를 지켜주는 상황에서 무역 손해까지 보고 있다며 이를 미국의 '이중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캐나다의 예를 들면서 각종 불균형 해결을 위해 관세 카드를 또 꺼낼 수 있음을 시사했다.
10만 명의 미군이 배치된 유럽에서 미국의 나토 탈퇴는 악몽과도 같은 일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을 향해서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미국 새 행정부가 우리나라에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하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관세를 통한 압박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