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강한 눈이 내리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이다.
오르막 구간을 차들이 오르지 못하면서 통행이 마비된 모습이다.
이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3cm 정도의 굵은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다.
월동 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은 통행을 삼가는 게 좋다.
어제부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기 남부, 출근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양방향 모두 주차장같은 모습이다.
오전까지 강한 눈이 예상되기 때문에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이어서 레이더 영상을 통해 눈구름의 이동 모습 살펴보겠다.
아침에 전해드렸을 때보다는 강한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내려갔다.
노란색으로 보이는 발달한 눈구름이 지금은 충청 북부와 경기 남부 두 곳으로 나누어진 모습이다.
눈구름의 강도도 아침보다는 다소 약해졌요.
여전히 강한 눈구름이 서해에서 유입되고 있어서 오전까지는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1에서 5cm의 강한 눈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