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숙), 새마을협의회(회장 고동완)는 지난 11일 관내 어르신 250여 분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2동 새마을부녀회ㆍ새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가정2동 모든 자생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이른 아침부터 직접 끓인 삼계탕과 손수 만든 반찬으로 정성껏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공연팀을 초청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이 흥겹고 뜻깊은 시간을 보낸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혜숙 가정2동 새마을부녀회장과 고동완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석해주시어 감사하고, 모든 어르신들이 올해에도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분들과 봉사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올해도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