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검단권역의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기억쉼터를 매주 화, 목 주2회로 4주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검단권역에서 기억쉼터를 운영하여 치매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이용자는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