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지도부 경선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재명 전 대표와 당권을 겨룰 경쟁 후보가 나오지 않고 있어 전당대회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또 대표는 이재명" 이른바 '또대명' 기류가 확산하면서 다른 도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표 단독 출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대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최고위원 후보들까지 이 전 대표 연임을 기정사실로 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맥 빠진 전당대회가 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결국 지역별 순회를 하지 않고 전당대회 당일 한 번에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원샷 경선'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준비위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후보 등록을 비롯한 세부 일정과 선거 방식을 논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