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http://www.chungnam.go.kr/충청남도충남도와 전북도가 양 지자체 상생 발전 및 가을 여행 명소 홍보를 위해 누리소통망(SNS) 협업 이벤트를 추진한다.
‘힘쎈충남×새로운전북, 가을을 잡다’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양 지자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 진행한다.
각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올가을 충남·전북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와 각 지자체만의 가을 매력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두 지역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민이 직접 거주하는 지자체의 매력을 홍보하는 대결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00명(각 50명)에게 충남·전북 지역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주향 도 대변인은 “경기도와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업무 협약에 이어 금강을 사이에 둔 전북과도 상생 발전 협약을 맺으면서 지방시대 초광역 협력의 축을 마련했다”라며 “충남·전북의 발전을 위해 온라인 소통부터 하나하나 디딤돌을 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전북과 지난 16일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맺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