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협회 후원단체 다솔,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정기탁 후원금 전달
농아인협회 후원단체 다솔(회장 김대성)은 지난 10일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지정기탁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다솔은 2018년부터 농아인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다솔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
▲ 사진=연합뉴스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주러 북한대사관에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차량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현지 시각 13일 모스크바 경찰청을 인용해 “오늘 새벽 2시쯤 (모스크바 남쪽) 라트나야 거리에서 37세 남성이 응급 구조 요청을 한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면서 “이 남성은 북한 대사관 소속 차량에서 자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이 남성이 북한 국민으로 파악됐다면서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인터넷 매체 ‘바자’도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김씨 성을 가진 37세의 북한 대사관 직원에 대한 공격이 있었다”면서 “자상을 입은 남성이 북한 대사관 소속 차량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해당 남성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