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빛낼 작품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19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제25회 수주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수주문학상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인 수주(樹州) 변영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이다. 제출 작품은 시 7~10편이며, 미등단·신인·기성 문인 등 경력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주문학상 역대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는 수주문학관으로 발송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자 1인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단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www.bcf.or.kr, www.bcmuseu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수주문학제 기간에 개최된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수주문학상을 통해 문학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학 창작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수주문학상은 총 374명의 작품 3,020편이 접수됐다. 당선작은 시인 정월향의 「그런 온도」다. 특히 역대 수상작을 모아 점자도서로 제작하고 전국 시각장애인 도서관에 배포하는 등 ‘무장애’ 노력을 통해 주목받기도 했다. 수주문학상 관련 문의는 수주문학관(032-320-6433~4)으로 할 수 있다. 수주문학관은 지난해 개관했으며, 현재 부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 공모 상세안내 : https://www.bcf.or.kr/cust/noti/noticeDetail.act?ArticleId=19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