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의 날 기념식, 소등행사, 사회관계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5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제53주년지구의날광주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4시30분 YMCA앞 무대에서 ‘아낄水록, 지킬水록 지구의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또 오후 1~5시 금남로 일원(YMCA~금남로공원)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해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긴다. 부대행사는 ▲올망졸망 공유장터 ▲어린이 그림대회 ▲지구 도서관 ▲광주시민방송 현장방송 ON ▲녹색교통 존 ▲자전거 대행진 등이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이 통제(오전 8~오후 6시)된다.
특히 환경과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의미의 소등행사는 22일 밤 8시 10분간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 광주시에서는 시청, 구청 등 공공청사 100여곳과 아파트단지 등 100여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구의 날 전후로 기후변화주간(4월 21~27일)을 운영,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각 자치구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펴고 있는 그린리더와 공무원, 공공기관(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남광주사거리, 양동시장, 광주송정역 등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구·공공기관(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또,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광주 곳곳에서 각 기관·단체가 추진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20일간의 비건챌린지 도전하기 ▲기후위기 시민아카데미 ▲시민강좌 ‘에너지전환을 향한 첫걸음 ▲기후예산학교 등이 진행중이다.
이밖에 광주도시공사는 개인컵을 휴대한 이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25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 광주관광재단은 ESG데이(4월21일)에 KDJ센터에서 플리마켓을 열어 판매수익을 기부할 예정이다. 광주복지연구원은 27일 광주천변에서 ‘지구살리기 특공대’ 출정식을 갖고 광주천변 쓰레기 줍기, EM흙공 던지기 등을 벌인다. 국제기후환경센터는 기후변화주간 특별 교육(17~27일 초·중 대상)을 통해 지구의 날 소개, 기후변화주간 환경행동 달력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환경계획표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송진남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이 자원순환,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22일 기념행사와 소등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