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총격 사건이 일어난 곳은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동부에 있는 인구 3천여 명의 마을 데이드빌이다.
현지 시각으로 15일 밤 10시 반쯤, 10대들이 모여 있던 생일 파티장에서 총격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4명이 숨지고, 적어도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1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지역방송은 총격이 토요일 밤 댄스 교습소에서 일어났다고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와 관련해, 누가, 왜 사건을 저질렀는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