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7일 실시하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 지역 36개 시험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장애요인 ▲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시험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유사시 긴급 대피방법, 난방시설 안전사용 등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불량사항은 수능시험 전까지 개선 조치할 예정”이라며,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