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2020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40만 5,835호(단독 30만 9,143호, 다가구 3만 5,838호, 주상용 등 6만 0,854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4월 29일에 결정·공시한다.
도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12% 상승했으며, 이는 제주도(-1.28%)를 제외한 전국 최저 상승률이다(전국 평균상승률 4.33%). 특히 개별주택가격의 현실화율이 53.6% 정도로 전년대비 0.6% 포인트 오른 상황임을 감안하면 지역별로 경기침체 영향에 따른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중에서는 밀양시 3.95%, 창녕군 3.47%, 남해군 3.44%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상승폭이 낮은 지역은 창원시 –2.77%, 거제시 –2.5%, 김해시-0.51% 순이다. 공시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소재 주택(283㎡)으로 22억 9천 9백만 원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도 도내 공동주택 833,144호에 대해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전년 대비 –3.79% 하락했으며(전국 평균 상승률 5.98%), 이는 지역경기 침체 등에 따른 시세 변동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최고가는 김해시 부원동 소재 아파트(244.81㎡)로 7억 7천 7백만 원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개별주택의 경우에는 각 시∙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은 소재지 시·군(읍·면·동)에, 공동주택가격은 소재지 시·군(읍·면·동)과 한국감정원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