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빨간원 프로젝트’ 의 전국적 붐 조성을 위해 9월 12일 청사 2회의실에서 도내 18개 대학 42명의 학생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위촉 후 대학생들과 함께 수원역으로 이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빨간원 프로젝트는 경기남부청이 지난해 9월부터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물의 도구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주의·금지·경고 등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감시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빨간원 캠페인’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범죄가 줄지 않고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더욱 내실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발생 현황(경기남부청)
대학생들은 캠페인이 시작됐던 지난해부터 학생회 또는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꾸준한 참여를 통해 불법촬영 범죄 근절에 앞장섰다.
※ 지난 해 9월부터 현재까지 44개 대학 5만 여명 학생 참여 추산(경기남부청에서 대학생들 요청에 의해 발송한 스티커 수량에 근거함)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각 대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참가를 희망한 대학생들로 대부분 지난해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빨간원 캠페인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대학 내 또는 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캠페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휴대폰 빨간원 스티커 부착을 독려할 예정이다.
위촉 행사 후 대학생들은 도내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수원역을 찾아 시민 등을 대상으로 휴대폰에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하며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날 경기남부경찰과 코레일은 수원역을 포함 도내 7개 역 승강장 스크린 도어에 대형 빨간원을 부착 지하철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근절 홍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