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문경시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8만 문경시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제66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를 문경새재 일원과 시민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행사는 “함께하는 화합체전! 하나되는 일등문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문경새재에서 고유제 및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오후 5시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경상감사 교인식 행사를 재현한다.
경상감사 교인식은 우리나라에서 문경에서만 유일하게 전승해 오고 있는 전통행사로서 조선시대에 관찰사가 부임할때 도계지역에서 떠나는 관찰사와 관인과 병부를 인수인계하는 특별한 행사다.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일원에서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분야와 오인이각,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문화제분야로 나누어 초·중·고 및 읍·면·동 대항전으로 개최된다.
식전공연으로 문경은 장수도시로, 100세 장수어르신댄스를 읍면동 실버체조연합팀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지난달 24일 열린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경북대표로출전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문경 모전들소리보존회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17 문경대상 시상식도 갖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모두의 열정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우리 문경을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며, 이번 체전을 통해 온 시민이 화합하는 기회로 삼아 승부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