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노인들에게 13만원짜리 태극삼(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린 것) 가루를 130만원에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진모(39)씨를 구속하고, 임모(49)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씨 등 4명은 지난해 12월 초~올 1월8일 안산시 본오동 A의료기기판매소에서 B(65·여)씨에게 납품가 13만원짜리 인삼가루 1상자(300g)를 130만원에 속여 파는 등 지난해 3월~올 1월 안산, 충남 보령 등 전국 7개 의료기기판매소에서 노인들에게 인삼제품(태극삼·홍삼즙)을 비싸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 등은 태극삼(현장에서 갈아 분말로 제작)과 홍삼즙 6000상자를 1억3000만원에 납품받아 30억원에 판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국내에서 태극삼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를 운영한다. 태극삼은 치매·중풍예방에 특효가 있다"며 "나중에 백화점 등에 납품하면 1상자 당 250만원에 사야 하니 지금 홍보할 때 싸게 사라"고 과대광고를 하며 물품을 팔았다.
경찰은 B씨 등 100명의 피해자를 직접 확인했고, 시중에 팔린 태극삼, 홍삼즙을 근거로 피해자를 1800여명으로 추산했다.
진씨는 임씨 등 의료기기판매소 운영자 7명에게 수익금의 50%를 배분해주기로 하고 해당 의료기기판매소에서 노인들에게 물품을 판 것으로 드러났다.
임씨 등 7명은 안산, 보령 등 전국 7곳에서 의료기기판매소를 운영하며 진씨로부터 돈을 받고 인삼제품을 팔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