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성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 jihee01
  • 등록 2012-04-30 10:29:00

기사수정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꿈을 키우는 청소년,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m단체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5월 한달 동안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2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문화·예술 행사 등 총 900여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청소년의 달 주제를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로 정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의 참여와 체험을 통한 청소년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더불어 진행한다.

청소년의 달 시작을 알리는 2012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5.2, 백범김구기념관)에서는 청소년과 청소년 단체 관계자 및 청소년 분야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및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청소년 송’을 새로 제작하여 발표하며,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또래 연예인(이민호, 김유정)을 청소년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청소년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지원사업은 현재 UN 공공행정상 정책결정참여부문에 2차 심사를 통과(‘12.4.16)하여 본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 21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만20세(1992년생)가 되는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서 올해 성인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으로서 부모, 사회, 국가에 대한 역할을 다짐하는 ‘성년, 너의 꿈을 말해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박람회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진로체험, 창의아트, 활동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약 240여 개 부스가 설치·운영되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홍보대사 팬 사인회,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음악제, 나라사랑 토크 콘서트와 특별히 청소년들이 나눔과 소통을 체험할 수 있는 나눔 바자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가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 주무관 허화수 02-2075-8616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