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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북한 로켓 발사 규탄 릴레이 일인시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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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20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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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보수우파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북한 로켓발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일인시위를 20일(금), 21일(토) 양일간 오전 11:30~ 오후 1:30(2시간) 개최한다. 이들은 지난 17일과 19일 통합진보당사 앞과 18일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북한 로켓 발사 규탄 릴레이 일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43)는 “북한의 로켓 발사 강행과 3차 핵실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북한이 국제사회의 규탄성명을 배격하고 남한을 향한 비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어 정부와 군은 북한의 무모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행위인 북한의 로켓발사를 옹호하고 국제사회의 제재에 반대하는 통합진보당과 진보 시민사회 진영에도 분노와 개탄을 금할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북한은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배격한데 이어 인민군 최고사령부 명의로 서울의 모든 것을 날려 보낼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과거 ‘서울 불바다’ ‘청와대 불바다’ 주장을 연상케 한다. 그동안 북한의 도발과 제재, 재도발 위협이라는 악순환 고리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된다. 3차 핵실험 또는 추가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거나 남한을 겨냥한 국지적 도발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우리 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북한의 로켓발사를 규탄하기 위해 릴레이 일인시위를 개최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문의 :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 010-947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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