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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복지 공약 ‘안 믿는다…10명중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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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14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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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권자들은 4.11 총선 후보의 복지 공약을 어느 정도 신뢰 할까요?’

최근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복지정책 남발에 관한 여론 조사’[표본 2506명, 4월4일부터 7일간, ±1.96%P (95% 신뢰수준)] 결과가 관심거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번 총선 후보의 복지 공약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냐?’는 물음에 ‘신뢰 한다’(12.9%)는 응답자보다 훨씬 많은 응답자가 ‘신뢰 안 한다’(59.4%)라고 대답 했으며, 복지 형태에 대해서는 보편적 복지(38.5%)보다 선택적 복지 (51.9%)를 더 찬성 할 뿐만 아니라, 특히 50대 이상의 응답자는 72%가 선택적 복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복지부문에 재정부담이 어려워 진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0.3%가 ‘복지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세금 추가 부담은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만일 복지 확대로 향후 30년 이내에 우리나라가 파산 할 수 있다고 가정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냐?’라는 질문에는 ‘복지 축소’(33.3%)보다 ‘현재 수준 유지’(43.2%)를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나라 복지 정책 중 가장 미흡한 부문으로는 ‘영·유아 복지’와 ‘노인 복지’라고 응답했으며, 노인 복지 중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으로서 40대 이하 응답자는 ‘건강.의료’라고 대답한 반면, 정작 노인에 가까운 세대층인 50대 이상 응답자는 ‘일자리’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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