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대표들은 서울 정상회의를 3일 앞두고 △서울 코뮤니케(Seoul Communique) 문안, △정상회의 일정 및 논의 주제, △의전 및 행정사항 등 회의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최종점검·논의하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주요국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음주 서울 정상회의에서 공식 결과문서로 채택될 예정인 서울 코뮤니케 문안을 최종 조율하였다.
서울 코뮤니케에는 △ 핵물질(HEU, 플루토늄)의 최소화 노력, △ 핵물질과 방사성물질의 안전한 관리, △ 원자력시설의 보호, △ 핵물질?방사성물질의 불법거래 방지, △ 핵안보와 원자력안전간 상호관계, △ 핵감식, 핵 민감정보 보호, 핵안보문화 증진, △ 핵안보 관련 협약의 보편적 적용 확대, △ IAEA 등 핵안보 관련 국제기구 및 다자협의체 활동 강화 등 핵과 방사능 테러 방지를 위한 포괄적인 실천조치들이 담겨진다.
아울러 우리 대표단은 정상회의 본 행사장 답사를 진행하는 한편, 얼마 남지 않은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각국의 적극적인 기여와 역할을 당부하였다.
문 의 : 국제기구국 국제기구협력관 강정식(☎:2100-7224)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취재지원과장 조재철(☎:721-9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