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
www.kisrating.com)는 3월 14일 웅진식품㈜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음료사업의 안정된 사업기반
- 양호한 수익구조
- 최근 재무구조 저하
최근 차입 부담이 증가하였으나 음료사업을 영위하는 동사의 사업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추세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주스류와 기타 기호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음료 제조·판매업체로 인기제품, 브랜드 인지도, 전국적인 유통망 등을 바탕으로 음료업계 내 일정 수준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제품구색의 다양화, 유통채널 개선 등을 통해 영업수익성이 개선되었다. 최근 관계사에 대한 대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차입금이 증가하였으나, 동사는 영위사업의 안정성과 영업수익성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주력 제품군(주스, 곡물, 차류)의 브랜드인지도와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토대로 한 가격전가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과 양호한 이익창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비주력 제품군의 영업손실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영업수익성이 제고되었다. 특히, 주기적인 제품 라인업 정비를 통해 주력 제품군에 의한 수익성 개선 기조가 나타났으며 과거 비주력 제품군의 시장진입을 위한 판촉물량 투입, 광고 등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상품 매입 조건 개선(생수), 방문판매 조직의 계열사 양도(인홍삼) 효과를 통해 완화시켰으며 외형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영업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의 전신인 舊 동일삼업㈜는 인삼제품의 제조·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76년 4월 설립되었다. 1987년 12월 웅진그룹이 舊 동일삼업㈜를 인수하여 웅진그룹 계열사로 편입하였고 1996년 4월 현재의 상호(웅진식품㈜)로 사명을 변경하고 음료제조 및 판매로 주력 사업을 변경하였다.
출처: 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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