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행장 김정태)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대 쿠웨이트’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에만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의 A매치 총 9경기를 후원한 하나은행은, 홍명보호의 올림픽 본선 7회 연속진출 쾌거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행 티켓이 확정되는 이번 쿠웨이트전의 승리를 염원하고자 많은 축구팬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한다.

하나은행의 ‘둘이 하나되어 이벤트’를 통한 대학 신입생 1,000명과 SNS이벤트 참가자 200명에게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고,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 임직원 1,000여명이 공동으로 ‘한마음 응원단’을 구성하여 이날 경기장에서 승리를 위해 응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공식행사인 ‘하나기수단’에 참가하는 안산다문화학교 학생들과 ‘하나 매치볼 키드’로 나서는 TV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흑진주 삼남매’의 막내 황성연(11살)군을 포함하여,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지구촌사랑나눔, 이주여성봉사단, 그리고 바보의 나눔 자원봉사자 등 총 300명도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대표팀 싸인볼 300개를 제작해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직접 관중들에게 나눠주는 등 관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경기에 앞서 지난 25일 전주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후원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경기도 후원하는 등 축구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FA컵 후원 등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