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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2년 대학취업지원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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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27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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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금년 3월부터 43개 대학 내에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하고, 민간 컨설턴트를 배치 대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남이공대학 “청년고용센터”
 · 영남이공대학 민간 컨설턴트는 “취업노트 작성 3단계*”를 진행하여 서류전형에서 계속 불합격한 간호학과 졸업생을 대학병원 취업에 성공
  * ①본인의 취업목표 설정, ②자신의 강점 기록, ③취업정보 메모
 · 또한, 학생들에게 ①자신감 충전, ②자기 소개시 브랜드 네이밍 만들기, ③면접시 내 취업 오답노트 작성 등으로 취업에 실패한 학생들이 당당하게 취업

 * 나사렛대학교 “청년고용센터”
 · 나사렛대학에는 3명의 민간 전문컨설트가 전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해당학과 맞춤별 취업특강 실시로 학생 및 교수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취업률이 큰 폭으로 상승
  * 나사렛대학 취업률 : ‘10년 51.5% → ’11년 62.1%(증10.6%)

대학청년고용센터는 대학에서 시설 및 장소를 제공하고, 민간고용서비스기관은 민간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대학생들에게 취업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는 124개 대학에서 기업체 인사·노무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학의 취업지원관으로 채용하여 각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한림성심대학 취업지원관 ‘맞춤식 취업지원’
 · 한림대 취업지원관은 취업의 불모지인 강원도, 그리고 전문대학에서 ‘10.4월부터 취업지원관으로 활동 하면서, 직원·조교·직원들을 설득하여 그동안 수도권 4년제 대학에서 사용하던 교육 프로그램을, 27개 학과 전공을 분석 취업프로그램을 달리 구성하고, 전학과를 대상으로 특강 실시
 · 또한, 최근 3년간 취업처를 분석하여 지역내 우수 일자리를 선별하고, 구인·구직 메뉴얼 작성·교육, 기존 졸업생이 근무한 기업과 연락망 구축으로 구인기업 요구조건에 맞는 사람을 알선하여 ‘10년에는 전국 145개 대학중 9위, ’11년에는 전국 155개 대학중 16위의 취업성과를 달성

취업지원관은 대학 졸업생뿐만 아니라, 각 학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심층상담, 스펙위주에서 개인에게 맞는 진로설정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건양대학교 취업지원관 ‘인사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서비스 제공’
 · 건양대 취업지원관은 22년간 기업체 인사업무, 3년의 취업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및 교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특강 실시
 · 진로 및 취업상담, 입사서류 클리닉, 서류전형 합격후 맞춤식 면접훈련, 각 학과별 맞춤형 진로설계 및 취업특강, 취업전담교수 및 학과장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도 및 기업의 채용트렌드 등 특강 실시로 취업률 향상에 기여
  * 건양대 취업률 : ‘10년 72.8% → ’11년 73.9%
 · 그간, 기업 근무경험 및 취업지원관 활동 내용 등을 “취업지원관과 함께하는 취업여행”이란 책자로 발간하여 배포

백석문화대학 공무원학부 졸업예정자 ㅇㅇㅇ은 취업고민에 시달리다가 ‘취업지원관’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 설계, 나만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완성, 자신감이 필요한 면접 등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상담으로 수월하게 KDB생명에 합격할 수 있었으며, ‘취업지원관’을 ‘내 인생의 나침판’이라고 부른다.

또한, 배화여대 전통조리학과 2학년 ㅇㅇㅇ는 “하계방학중 ‘대학청년고용센터’에서 실시하는 CAP프로그램 신청도 부모님이 해줄 정도로 취업의지가 없었으나, 민간 컨설턴트의 5개월에 걸친 취업프로그램을 통하여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적극적이고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백화점내에 있는 브로드웨이에서 조리사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친구들에게 적극 권유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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