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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시책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금년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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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1-11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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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010년 우수기관에 이어 2011년에도 중앙부처 39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었다.

소방방재청은 반부패방지시책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해서 시책으로 7개 분야 17개 과제를 계획하고 중점추진하기 위해 차장을 단장으로 한 6개 실무단원 20여명의 “반부패청렴추진기획단”을 설치하여 고위공직자 청렴서약 및 청렴교육의무화, 청렴도 평가 등을 시행 하였으며, 민간인으로 구성된 청렴모니터위원 14명을 위촉하고 전 직원의 청렴 전화모니터링, 부서별 청렴향상 캠페인, 대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반부패 청렴뿐 만 아니라 재난정책 및 관리행정 추진과정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민간인이 바라 본 소방방재 정책의 쓴 소리도 귀담아 들었다.

또한 저조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前 국립방재교육연구원)에 청렴사이버교육 프로그램(청렴교육,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가치)을 신설하여 교육이수 목표를 80%로 설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결과 간부공무원 100%, 직원 84.4%의 목표를 초과하는 전과를 이루었다.

소방방재청이 이루어낸 “최우수기관”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직원들 모두가 청렴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청렴문화 향상을 위해서 스스로 동참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번 평가결과가 말해주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반부패 청렴향상을 위해 전부서가 참여하는 “청렴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청렴향상 1부서 1과제 갖기」를 전개하여 전 직원이 청렴향상을 위해 직원들 스스로가 동참하는 효과를 거양하였다  

그 결과 “1부서 1과제 청렴활동” 실천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반부패 수범사례로 선정되어 타 기관에 수범사례를 전파하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앞으로도 소방방재청은 2012년 개편된 반부패 경쟁력 평가를 위하여 미흡한 부분은 보완·개선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여 반부패 청렴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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