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터넷중독 이렇게 극복했어요”
  • rlagmlwls
  • 등록 2011-12-27 12:50:00

기사수정
  • 제3회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1. 수기부문 최우수상(하○○, 17세, 남)
고등학교 1학년 때 피부병을 앓게 되면서 성적도 떨어지고, 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서 PC방에 출입하게 되었다. 채팅과 게임을 통해 위로받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나, 게임중독에 빠져 급기야 자퇴하기에 이른다. 그러다가 인터넷중독 전문기관의 상담과 어머니, 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중독을 극복하고, 지금은 학급 반장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며, 도와주신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양로원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2. 수기부문 우수상(신○○, 37세, 남)
30대 초반에 나는 온라인 게임을 하다 우연히 접속한 음란사이트에 매료되어 퇴근하면 음란사이트로 달려가고, 급기야 사이버섹스의 향락에 빠지게 되었다. 결혼 후에도 이런 음란물중독은 고쳐지지 않아서 부부간의 갈등을 빚고 이혼 직전의 상황까지 치달았다. 하지만 병원의 전문적 치료와 아내의 따스한 사랑 덕분에 음란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3. 수기부문 우수상(윤○○, 40세, 남)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의 아빠인 저는 학교 선생님으로 부터 아들이 거친 언어를 쓰고, 반 학생들을 괴롭힌다는 말씀을 들었다. 아들이 빠져있는 폭력적인 게임에 문제의 원인이 있음을 발견하고,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사이트에서 자가진단을 하고 지시된 내용대로 컴퓨터를 거실로 옮기고, 사용시간을 함께 짜는 등 인터넷중독 탈출계획을 실천에 옮겼다. 그리고 아들과 함께 만화책 보기, 보드게임 하기, 가족여행 떠나기 등 소홀했던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
※ 「제3회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수기공모전」 당선작 요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제3회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6일(월) 한국정보화진흥원 무교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7개 부처 공동후원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중독 상담수혜자 뿐만 아니라,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의 우수 상담사례도 동시에 공모 하였는바, 수기와 상담사례 두 개 부문에서 총 305편이 접수되었다.
기존의 청소년 게임중독 위주에서 벗어나, 유아·청소년·성인·군인 등 여러 계층에서 온라인음란물, 인터넷도박, 온라인쇼핑 중독 등 다양한 유형의 극복수기가 접수되었다.
수기부문 최우수상작 “겨울이 오면 반드시 봄은 온다”는 피부병을 앓게 되면서 교우관계가 어려워지게 되고, 이로 인해 온라인 게임에 몰입하면서, 결국 자퇴와 방황을 거듭하다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극복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을 하다 우연히 접속한 음란사이트에 매료되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경험하던 30대 가장이 오히려 아내에게 위로받고 함께 상담과 병원치료를 병행하여 해소한 사연을 담은 “여보 미안해”(우수상)와
초등학교 3학년 자녀의 인터넷중독 사실을 알게 된 아빠가 자녀의 건강한 인터넷사용을 위해 스스로 변화하고, 중독 진단과 교육을 가정에서 실시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는 “인터넷중독, 아빠의 마음을 바꾸다”(우수상)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상담사례 부문에서는 대면, 전화, 집단, 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통해 극복한 우수사례 3편을 선정하였다.
 부문별 최우수상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2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과 1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 조명우 정보화기획관은 “수상작품을 책자로 발간하고 전국 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상담협력기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여 인터넷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터넷중독을 극복하려는 분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