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연금수령자...최고3%...우체국청춘연금통장 16일부터 전국우체국서 판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연금을 받으면 이자를 더 받는 통장이 나온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국민연금 등 4대 연금 수령자의 노후생활을 도와주는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을 1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우체국청춘연금통장으로 받으면 최고 연 3.0% (기본 0.2%, 우대금리 최고 2.8%p)의 높은 이자를 받는다. 우대금리는 이 통장에서 우체국 적립식 예금으로 자동 이체하거나 우체국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사용할 경우 각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다. 특히, 4대 연금을 수령하면서 우체국 요구불예금통장을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중 ‘첫 고객 금리(연 0.5%p)’를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제공한다.
또 이자혜택과 함께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을 이용하거나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할 때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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