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은 12.14(수)-15(목)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6차 한ㆍ미ㆍ일 3자 대화(TDNA : Trilateral Dialogue in Northeast Asia)' 참석 및 브루킹스 연구소(The Brookings Institution), 미국외교협회(CFR) 등 주요 싱크탱크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위해 12.11(일)-18(일)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ㆍ미ㆍ일 3자대화(TDNA)는 한ㆍ미ㆍ일 3국간 북핵문제 해결을 포함한 한반도, 동북아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금번 회의에서는 △대북억지 : 중국요인 △핵안보 관련 3자 협력 △미 국방예산 삭감과 한미동맹 △2012이후 동북아 안보환경 : 한ㆍ미ㆍ일의 도전과 기회 등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동 회의에 우리나라에서는 이준규 원장을 포함, 외교통상부, 국방부, 통일부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미측에서는 Richard H. Solomon 미국 평화연구소(USIP : United States Institute of Peace) 소장(전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차관보), Kurt M. Campbell(미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등 한반도 전문가들이, 일본에서는 야치 쇼타로 세계평화연구소(IIPS : Institute for International Policy Studies) 부소장(전 일본 외무성 부대신), 이시카네 키미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국 부국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브루킹스 연구소, 미국외교협회(CFR), 미국외교정책위원회(NCAFP)등 주요 싱크탱크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북한문제, 핵안보, 동북아 안보환경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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