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6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오는 12.8(목)~9(금) 서울에서 개최된다.
   ○ 금번 공동위원회에 우리측은 외교통상부 한동만 국제경제국장이, 러시아측은 이블레프(IVLEV Vladimir Vyacheslavovich)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예정임.
2.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우리측은 한국의 녹색성장정책을 소개하고,  2012년 6월 개최예정인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 유엔기후변화회의,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등 동북아 지역 및 국제 환경협력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o 특히 금번 회의시 우리측은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모니터링, 동해 지진해일 모니터링 등 신규협력사업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
3.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는 1994년 체결한 한·러 환경협력 협정에 따라 양국이 격년으로 순환 개최하여 왔으며, 철새 보호, 멸종위기 동물 보전 등 생물다양성 분야를 비롯하여 환경산업, 해양환경 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