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지마 톤즈‘ 故이태석 신부님을 기리며”
아프리카 지역에서 귀감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외교통상부가 제정한 ‘이태석상(아프리카 봉사상)’ 시상식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통상부 18층 리셉션홀에서 2011.11.23(수)16:00-16:30 개최될 예정이다.
※ 상기 시상식에는 故이태석 신부의 형인 이태영 신부, 해외원조단체협의회 이창식 회장, 이태석 신부의 봉사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제작하여 전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제작진 구수환 PD 등이 참석할 예정
제1회 이태석상 수상자로는 마다가스카르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이재훈씨(44세)가 선정되었다.
※ 이재훈씨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전임의사 출신으로서 2003년도부터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마다가스카르 정부의 요청으로 2006년부터 이또시 지역병원 외과의로 근무하면서,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오지 마을 무료 진료, 초등학교 급식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중
‘이태석상’은 2001~2008년간 남부수단의 오지인 ‘톤즈’ 마을의 빈민을 대상으로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다가 2010.1월 영면하신 故이태석 신부의 봉사정신을 기억하고,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외교통상부가 금년도 8월에 제정하였다.
금번 이태석상 시상식을 계기로 우리국민들이 국제사회의 공동과제인 빈곤 및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활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를 기대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