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국내에 거주하는 아세안 10개국 국민과 우리 국민간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아세안 화합 한마당(Bravo! ASEAN in Korea 2011)”을 11월 19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구 멜론악스)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에서는 열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아세안 10개국의 국내 거주 출연자들(12팀)이 자국의 음악, 무용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중가요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아세안 정상회의(‘11.11.18, 발리) 개최 시기에 맞추어 진행되는 동 행사에서는 아세안(말레이시아, 태국) 초청공연과 함께 인기 K-Pop 그룹 샤이니의 축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한류와 아세안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 국제방송을 통해 전세계 188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ㅇ 금번 행사는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우리나라와 문화교류가 미진한 지역의 문화를 우리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외교통상부가 2006년부터 시행해 온 “쌍방향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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