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남미간 녹색성장 협력을 위한 민관 합동 그린카라반 파견>
외교통상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11.7(월)-11.14(월)간 브라질, 칠레 및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신재생에너지, 물산업, 친환경산업 협력을 위해 민관 합동『중남미 그린 카라반』(단장 :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 이만의 전 장관은 11.7(월)-11.12(토)간 브라질 및 칠레 단장 수행
※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는 한-T&T 신재생에너지 포럼(11.14) 개최
동 대표단은 외교통상부·환경부 및 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 전문가와 20여개 민간기업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국별로 협력주제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 브라질 상파울루 수도공사(SABESP) 방문,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산업 컨퍼런스 개최
※ 칠레 환경부·수자원관리청·에너지부 방문,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산업 컨퍼런스 개최
또한, 금번 행사시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웅진코웨이, 대우버스글로벌 등 참가 기업들은 현지 공관의 주선으로 방문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고위인사와 네트워크 미팅을 갖고 기업별로 경쟁력 있는 분야의 구체적인 사업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금번 대표단이 방문하는 브라질 및 칠레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산업 분야의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관련 우리 기업들이 중남미에서 가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입니다.
ㅇ 특히, 칠레의 피녜라 대통령은 한국의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 칠레측은 금번 카라반 대표단에 조력 발전 전문가가 함께 참가하여 줄 것을 특별히 요청해 왔음.
이와 더불어 금번 행사시 우리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칠레 신재생에너지센터(CER)가 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칠레간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이 보다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한국환경공단도 브라질 폐기물 처리 관련 기관과 협력 MOU 체결을 추진중
외교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중남미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물산업 및 친환경산업 관련 대규모 민관 합동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내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유망분야에 대한 맞춤형 기업진출 지원 대표단을 파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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