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미국 플로리다州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과 한국에 거주하는 플로리다 주민에 대해 비영리 목적의 운전면허증을 상호인정하기로 플로리다州 정부와 합의하였는 바, 2011.10.21(미국 현지시간)「운전면허상호 인정ㆍ교환 약정」을 서명할 예정이다.
○ 이는 우리나라가 2010.12 메릴랜드州, 2011.3 버지니아州, 2011.5 워싱턴州, 2011.8 매사추세츠州, 2011.9 텍사스州에 이어 미국 지방정부와 체결한 여섯 번 째 약정으로, 플로리다州에 체류/왕래하는 우리 국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예정이다.
※ 美 플로리다州 거주 우리교민 수 : 약 2만 6천여명
우리 정부는 우리 재외국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해외에서 우리 운전면허의 효력을 인정받도록 적극 추진해 왔는바, 지금까지 약정체결 또는 상호인정의 방식으로 우리 운전면허의 효력이 인정되는 국가는 129개에 이른다.
※ 금년중(2011.10.21.현재) 운전면허상호인정완료 총 9건 : 라트비아, 캐나다 노바스코시아州, 사우디아라비아, 불가리아, 미국 버지니아州, 워싱턴州, 매사추세츠州, 텍사스州, 플로리다州
우리 정부는 미국의 다른 주(州)들은 물론 우리 국민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여타 국가에서도 우리 운전면허증의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