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졸채용 활성화를 위한 교과부·대한상의·KB국민은행 공동노력의 결과
□ 특성화고 학생 등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대한상의(회장 손경식)와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이 공동으로 ‘2011 KB굿잡 중견·중소기업 취업박람회’를 6일과 7일 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박람회에는 200개의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하여 800여 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는데, 인천,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34개 특성화고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취업지원을 신청한다.
- 특히, 인천지역의 많은 우수기업체가 참여함에 따라 인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관내 특성화고의 적극 참여를 권장하여, 인천기계공고 등 19개교 1,300여 명이 참가하여 이들 기업체에게 우수 고졸인력이 지원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 6일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도 참여하여, 청년실업 완화와 중견ㆍ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사업의 추진 성과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이날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박람회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습득한 기술과 적성을 살려 기업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이번 취업박람회는 교과부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촉진을 골자로 한 KB국민은행과의 MOU*체결, 현장직업교육강화를 위한 대한상의와의 MOU** 체결의 결과이다.
* (‘11. 3. 31)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우수기업 및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멘토링 지원, KB Good Job(
www.kbgoodjob.co.kr)내 특성화고 전용 채용사이트 운영
** (‘11. 5. 6)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현장 중심 직업교육 강화와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 조성
○ 대한상의(손경식 회장)와 KB금융그룹(어윤대 회장)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
○ 정부도 고졸채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1일자로 교과부, 대한상의, 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한 민·관 합동 특성화고취업촉진팀을 운영 중이다.
○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학교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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