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011.9.28.)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 및 측근·친인척 비리에 대해 성역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검찰에 지시하였다.
○최근 전·현직 고위공직자나 사회지도층이 관련된 권력형 비리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어 국민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금일(9. 28.), 권력형 부정부패에 적시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정치적·사회적 혼란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모으고 있는 우리 사회와 정부의 노력에도 큰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와 측근·친인척 비리에 대하여 성역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비리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검찰에 지시하였다.
○아울러, 악성 음해 내지 근거 없는 무책임한 의혹 제기로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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