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UNESCO Asia-Pacific Centre of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원장 이승환)은 외교통상부의 후원하에 2011.9.20(화)-22(목)간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아태지역 25개국 언론인이 참석하는 2011 아시아태평양 매스미디어와 국제이해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ㅇ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은 2000년 설립된 유네스코 카테고리 II 기관으로, 아태지역 47개 유네스코 회원국을 대상으로 타문화 이해, 평화, 인권, 세계화, 지속가능발전 등 주제와 관련된 교사 및 시민활동가 훈련, 교육자료 개발, 국제회의 및 워크숍 개최 등의 활동 전개
※ 유네스코 카테고리 II 기관 : 유네스코의 전략적 목표와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회원국 정부가 설립, 운영하는 기관으로, 설립 정부가 법적, 재정적 책임을 지고 유네스코는 사업 관련 전문기술 및 자문을 제공
· 카테고리 I 기관은 유네스코가 법적·재정적 책임을 갖는 직속기관 의미
· 우리나라에 소재한 카테고리 II 기관은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00년 교과부 산하 설립), 아태무형유산센터(11년 문화재청 산하 설립) 등 2개
2. 금번 행사에는 태국, 뉴질랜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25개국 언론을 대표하는 전문가 35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자연재해, 이주, 문화다양성, 국제협력 등 4가지 세부주제와 관련된 각국의 사례와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ㅇ 미얀마 유일의 영자신문 ‘Myanmar Alin',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국 'National TV-Radio Company of Uzbekistan', 파키스탄 국영라디오 'Pakistan Broadcasting Corporation' 등 주요 언론 소속 전문가 참석
3. 또한 참석자들은 국가간 상호 이해 증진에 있어 언론이 갖는 영향력과 교육적 역할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아태지역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언론의 기여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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