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7.13(수) 한전.국민연금공단.산은 등 113개 주요 공공기관의 기획조정실장 및 감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공공기관 실무간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공공기관의 내부견제기능 강화와 관련하여,감사와 비상임이사가 기관의 경영 건전성을 사전에 감시.감독하고 자율 시정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감사.비상임이사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감사실?기획조정실 등 지원조직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구본진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은, 견제임원을 직접 보좌하며 기관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는 실무간부들의 주도적인 지원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내부견제 기능이 부수적 업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여, 기관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 인프라임을 상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금년에 공공기관 기관장(1.28, 3.25), 감사(4.29), 비상임이사(5.27, 6.20) 워크숍에 이어 실무간부인 기획조정실장.감사실장이 처음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워크숍이,공공기관의 내부견제기능 강화를 위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관간의 우수사례 공유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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