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6월 14일 본부 2층 해오름1실에서 산재보험 분야에 대한 지속적.유기적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근로복지공단 국제협력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근로복지공단 국제협력지원단은 정부의 국제개발협력 선진화 추진에 부응하고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개도국의 공단 발전모형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요청과 공단 국제협력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개도국과 선진국과의 상생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
국제협력지원단은 총 45명으로 변호사, 의사, 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과 해외 유학 및 국제기구 근무 경험자 등이 포함된 일반직원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대식은 이사장 격려사를 비롯해 국제협력지원단원 및 사업소개, 국제협력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근로복지공단은 그간 ILO Fellowship 프로그램, 캄보디아 산재보험 현지컨설팅, 아태지역 개도국 산재보험 전문가 과정 등을 통하여 개도국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아시아 산재보험 포럼을 설립하여(AWCF) 산재보험 분야에 대한 지식 공유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금번 국제협력지원단 창단을 통하여 향후 전 세계에 한국 산재보험 제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선진국과 개도국 산재보험 기관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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