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2011년도 방산육성자금 융자 지원액을 29일(금) 확정하고, 지원 대상 업체와 융자기관인 농협중앙회에 업체별 융자 지원 대상과 융자 추천 금액을 통보하였다.
세부 지원 분야별로 부품국산화.연구개발분야에 254.3억원, 원자재 비축분야에 21.3억원, 유휴설비유지분야에 2.4억원, 수출자금지원분야에 72억원 등 총 350억원을 29개 업체에 신규로 지원한다.
이로써 방위사업청은 ’07년 267억원의 융자지원을 시작으로 총 1,865억원의 융자를 통해 방위사업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과 부품국산화 활성화, 효율적인 방산물자관리 및 수출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방산분야 참여 확대 및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지원비율을 49%까지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경쟁력있는 우수 중소기업의 방위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방산육성자금 융자를 위한 이차보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핵심부품국산화 개발지원 및 방산전문가의 기술.경영 컨설팅 등 입체적, 종합적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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