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19일 오후 6시 63빌딩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유재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광물자원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광물공사가 기술분야, 정책금융공사는 금융분야에 대해 중점 지원키로 하는 데 합의했으며 특히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사업추진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 정책금융공사 유재한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광물공사는 현재 15개 국가에서 33개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자원개발 공기업으로 총 누적 투자액이 1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정책금융공사는 중요 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마다가스카르 니켈광산 프로젝트에 7,600만 달러를 자금공급 하는 등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꾸준히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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