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8일(월) 오전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장애인 관련 다양한 나눔을 실천한 ‘이달의 나눔인’ 2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달의 나눔인’은 우리사회의 숨은 나눔인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나눔 실천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이번 달에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장애인과 관련된 나눔을 실천한 사람들을 관련 기관, 언론, 국민추천 등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콘서트에서 장애인을 위한 객석기부를 한 가수 휘성, 장애인시설 후원과 관련 행사에 재능기부를 해온 가수 강원래를 비롯하여 16년간 국내외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온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등 본인이 가진 자원과 시간과 재능을 활용하여 나눔을 실천한 18명의 나눔 실천자가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의 좋은 나눔 사례가 널리 알려져 나눔이 확산되고 우리 사회에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전국의 250만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단체.기관.언론 추천뿐만 아니라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국민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우리사회 숨은 나눔인들을 적극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일반국민들도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공자가 있는 경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www.mw.go.kr) ‘나눔문화 → 나눔인 → 나눔인 추천’에서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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