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IT강국의 저력을 농수축산분야에 접목시켜 생산성을 향상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5개소에 대해 시행중인『농수축산 ICT융합 모델사업』을 5월부터 10개소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습도.CO2.Ph농도 등 각종 센서와 USN 기술을 활용하여 농수축산물의 최적생장환경을 구현하는 생산정밀화 융합모델과, RFID등 전파인식 기술과 산지유통센터의 통합정보시스템(ERP)을 결합시켜 농수축산물의 생산.유통단계의 이력정보를 제공하는 유통지능 및 경영선진화 융합모델 5가지를 25억원을 투입, (재)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관은 동 사업과 관련하여 “ICT 융합모델이 확산되면 생산성제고 및 비용절감이라는 직접적인 효과이외에도 농수산물 유통개선과, 농협법 개정으로 촉발되는 경제사업 활성화의 핵심키워드인 산지 규모화.조직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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