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지역별 해외투자기업 현지 지원체계 확충으로 맞춤형지원 강화
지식경제부는 우리기업 주요 진출지역의 노무환경이 변화하고 진출지역이 다변화됨에 따라 해외 현지지원 기능 강화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현지지원체계를 4월까지 확충할 계획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주요 진출지역 KBC에 노무데스크 확대, 해외투자 Help Desk 신설 및 KBC가 없는 지역에는 오지투자자문관 추가 위촉 등 이며, 우리기업이 많이 진출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에 현지 노무전문가를 충원하여 현지기업 노사관계 자문 등 노무관련 업무를 집중 지원하는 노무데스크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가 없지만 신흥 투자진출 유망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현지전문가를 활용하여 노무.세무.법률문제를 상담.자문하는 「해외투자 Help Desk」를 KOTRA KBC내에 신설할 계획이라 전했다.
아울러 KBC조차 없는 지역이지만 자원개발 등으로 투자가 증대되는 카타르, 세네갈, 탄자니아 등 7개 지역은 현지 진출 한국기업인 등을「오지투자자문관」으로 추가 위촉하여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상담.자문, 현지 사업파트너 및 정부기관 등과 상담 주선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지식경제부는 이번에 신설되는 노무지원데스크와 Help Desk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현지 기업들의 수요를 긴밀히 모니터링하여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경우 이러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강.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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