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옛 삼화저축은행)'이 25일 정상 영업을 재개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이날 오전 9시 강남점과 신촌점 등 2개 영업점에서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1월 14일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우리금융이 자산·부채 이전(P&A)방식으로 인수해 설립한 곳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날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 번호표를 배부하는 한편, 오는 5월31일까지 2가지 특별우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 등을 통해 예.적금 등의 만기 연장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지급한다. 또 만기가 지났거나 만기가 돌아오는 고객에 대해서는 오는 5월 말까지 연 5.0%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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