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민간 건설업체의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5년 임대주택용 택지를 공급하고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전세 대책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28일 임대사업자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임대주택법 시행령과 택지개발 업무 지침 등을 개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또 민간 임대주택을 건설할 때 국민주택기금 지원액을 늘려 달라는 업계 요구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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