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땅값이 전달에 비해 평균 0.11% 올라,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의 땅값이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 최고점이던 2008년 10월과 비교해 2.2% 빠진 수준으로 근접했고,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거의 대부분인 243곳이 올랐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토지거래량은 25만 7천 필지, 2억 2천만 제곱미터로, 전달에 비해 필지는 24%, 면적은 22%가 늘었지만, 최근 5년간 12월 평균 토지 거래량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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