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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직자 희망연봉 평균 2천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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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1-18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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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직자들은 입사 뒤 연봉으로 평균 2천66만 원을 희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해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신입구직자 이력서 2만 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2천6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력별로는 석.박사 이상이 평균 3천195만 원을 제시했고, 대졸은 이보다 천만 원 가량 적은 2천202만 원을 희망했다.
 
특히 전문대졸의 희망 연봉은 천892만 원으로, 고졸 이하가 제시한 연봉 천923만 원보다 오히려 조금 낮았다.
 
기업별로는 대기업 취직을 희망한 사람이 평균 2천766만 원, 중견기업은 2천417만 원, 중소기업은 천976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은 2천203만 원, 여성은 천867만 원으로 3백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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